이번 스프린트는 여름휴가와 함께 저도 잠시 숨을 고르며, 한 걸음 더 고객에게 다가가기 위한 준비들을 해나갔습니다. 아래는 스프린트 3기간 동안 저희가 해낸 일들입니다.
1. 🔥 육아와 더위, 그리고 지구를 생각한 휴가
이번 주는 전국의 어린이집이 휴가에 들어간 시기였습니다. 저도 오랜만에 며칠간 육아에 전념하는 시간을 가졌는데요. 기록적인 폭염과 폭우 속에서 ‘우리 아이가 살아갈 지구가 괜찮을까?’ 하는 걱정이 들더군요. 밖에서 일하시는 모든 고객분들이 이 무더위를 조금이나마 식히시며 안전하게 보내시길 바랍니다.
🎀 캔디데이트의 얼굴, 다시 태어나다
5년 전, 신입사원 웰컴키트 제작으로 시작된 사업이었습니다. 그때부터 ‘언젠가 다시 꼭 굿즈를 해보고 싶다’는 마음이 있었습니다. 이번에 각 서비스별 캐릭터 라인을 정리하고 고도화했습니다. 고객 곁에서 더 친절하게, 더 재밌게 안내해줄 AI 친구들이 생겼습니다. 앞으로 점점 모습을 드러낼 예정이니 기대해주세요!
3일간의 박람회에서 200여 분과 깊은 대화를 나눴습니다. 서비스가 귀엽다, 도움이 되겠다, 이건 조금 아쉽다…참관객분들의 이야기가 저희에게는 모두 소중한 피드백이었습니다. 현재 서비스 구조와 메시지까지 피드백을 보완하고 있습니다. 팀 캔디데이트는 그렇게 다시 진화 중입니다.
4. 🤖 AI가 이끄는 시대, 고객과 함께 나아갑니다
이제는 ‘AI가 아닌 건 낡았다’는 말이 실감나는 시대입니다. 저희 팀도 매달 AI 과제를 설정하고, 강의를 듣고, 외부 전문가의 컨설팅을 통해 꾸준히 성장 중입니다. AI를 활용한 자동화와 교육, 고객 업무 개선에 기여할 수 있도록 방향을 계속 다듬고 있습니다. 저희 미션은 고객과 우리 일터를 지구 최고의 일터로 만드는 것입니다. 우리가 공부한 만큼, 고객의 일터도 더 쉽고 똑똑해지기를 기대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