추석이 끝나고 비가 오더니, 하루가 다르게 공기가 차가워졌습니다. 올해의 마지막을 준비하며, 옷장도 마음도 겨울 맞이 중입니다. ❄️ 쌀쌀한 날씨에도 늘 함께 해주시는 모든 분들께 감사드리며, 이번 스프린트에도 고객이 체감할 수 있는 가치를 위해 달리고 있습니다.
채용박람회에 다녀왔습니다. 요즘 같은 채용 한파 속에서도 생계를 책임지는 중장년층 참가자분들이 많았고, “우리 아이에게 이런 걸 주고 싶어요.”라며 관심을 보이시던 분들도 계셨습니다. 우리가 만드는 서비스가 누군가에게 꼭 필요한 도구라는 걸 다시금 느꼈습니다.
고객의 ‘필요’를 직접 체감하며, 우리의 방향이 옳다는 확신을 얻은 하루였습니다.
현재 저희는 슈퍼:콘 액셀러레이팅 프로그램에 참여 중입니다. 5개의 기업이 멘토링을 받고 있으며, 저희도 그중 하나입니다. AI 서비스가 가지는 방향성과 확장성을 점검받고 있습니다.
짧은 시간 속에서도 “지금 우리가 어디로 가고 있는가”를 돌아보며 사업의 핵심과 장기 플랜들 공유를 통해 “일터 향한 AI”라는 본질을 더욱 다졌습니다.
다음 주면 정들었던 사무실을 떠나 대전 은행동 쇼케이스 건물로 이사합니다. 감사하게도 이번에는 단순한 입주가 아니라, 건물의 공간 전체를 관리하게 되었습니다.이곳에서는
AI 서비스를 개발하고,
교육 프로그램을 진행하며,
장애인 작가와 크리에이터들과 협업하는 새로운 시도를 시작합니다.
특히, 교육장을 본격 활용하여 AI 업무 자동화 교육 프로그램 'AI-UP'을 지속적으로 확장해 나갈 예정입니다.
공간을 통해 일과 예술이 공존하는 모델을 실험하고, 함께 성장하는 ‘팀의 의미’를 더 깊게 만들어가려 합니다.
이제 마지막 4분기입니다. 길에 돈을 버리지 않기 위해, 후회 없는 한 해를 만들기 위해, 이번에도 최선을 다하겠습니다.✨
스프린트가 지날수록 더 나아지는 팀 캔디데이트가 되겠습니다.
고객 여러분의 피드백이 곧 우리의 성장으로 이어 집니다.
앞으로 많은 관심과 의견 부탁드립니다.
다음 스프린트에서 더욱 발전된 모습으로 찾아뵙겠습니다!
기업과 구직자를 위한 다정한 기술을 만들어내는 주식회사 캔디데이트입니다.